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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2014년 응급의료센터 평가 결과 ‘우수기관'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1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지역응급의료센터 122개 병원중 상위 40%에 포함돼 법정 기준 충족율을 모두 만족한 ‘우수기관’으로 평가됐다.

이번 평가는 시설, 인력, 장비, 중증환자 비율, 전입환자 비율, 최종치료 제공률 등 진료실적과 책임진료 여부가 반영된 가운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86.6점을 받아 대구경북내 4위, 경북내에서 2위를 기록했다.

순천향대구미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병상으로 하루 평균 70여명의 환자가 방문하고 있으며 5명의 응급의학 전문의가 진료,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고 신속하고 전문적인 응급처치가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4시간 심장질환 전문진료 체계 및 응급뇌신경센터를 운영함으로서 중증응급질환은 물론, 화학물질 관련 재해에도 체계적인 시스템과 의료팀 구성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있다.

박래경 순천향대 구미병원장은 "올해 외상전용 시설장비 설치 및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며 "개선된 응급의료센터에서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