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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 워크숍 개최




‘화학사고 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공동워크숍’이 7월 4일(금) 광주 신양파크호텔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워크숍은 순천향대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우극현)와 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센터(센터장 국훈)가 공동으로 개최한 가운데 국훈 화순전남대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의 환영사와 이호중 환경부 환경보건정책과장의 축사, 우극현 순천향대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장이 워크숍 취지를 설명했다.

화학사고 예방 및 관리 사례, 화학사고시 응급의료대응 및 처리 사례, 화학사고에 대한 의학적 긴급대응 체계, 오염사고시 제염절차와 개인보호구 등 화학사고 예방 및 응급대응 방안에 대하여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됐으며 각 주제마다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질의응답이 이뤄졌다.

우극현 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의 활성화방안’에 대하여 토의를 진행하여, 앞으로의 사업 방향에 관한 각 분야의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했다. 특히,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로 인하여 경험한 건강영향조사를 중심으로 노하우나 매뉴얼 작성 등을 통하여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급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주를 이루었다.

유해가스노출 환경보건센터는 불화수소가스 누출사고(2012.9.27)가 계기가 되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이 환경부로부터 센터로 지정(2013.5.20)을 받았다.
불화수소 등 각종 유해가스 노출과 건강영향의 인과관계를 체계적으로 조사·연구하고 건강이상 유소견자에 대한 모니터링과 교육·홍보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