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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소화기병센터 전 교수진, 국제 소화기내시경 심포지엄에서 강의 및 라이브 시연

소화기병센터 전 교수진,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소화기 내시경 심포지엄에서


 강의 및 라이브 시연


 


소화기내시경_심포지엄


지난 531일에서 61일까지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내 의료진 800여명, 해외 21개국 60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제 소화기 내시경학회 심포지엄 (International Digestive Endoscopy Network, IDEN 2014)이 개최되었다. 이 심포지엄에는 진단 및 치료 내시경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석학들이 초청되었는데, 미국에서 9, 유럽에서 4, 일본,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국가에서 13명 등 총 26명의 연자들이 강의와 활발한 토론을 하였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내시경학회인 미국내시경학회(ASGE)와 공동 세션도 마련되어, 한국의 소화기 내시경 수준이 세계적임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대규모의 국제 심포지엄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의 교수들 대부분이 초빙되어 강의와 라이브 시연을 하였다. 췌담도 파트의 문종호 교수는 조기 담도암의 내시경적 진단에 대해 강의함으로써, 혁신적인 의료방향을 제시하였다 (사진 1). 상부위장관 파트의 홍수진 교수식도이완불능증의 치료 방법으로 최근 전세계적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내시경 수술 과정을 라이브로 시연하였고, 성공적으로 치료하여 큰 호평을 받았다 (사진 2). 하부위장관 파트의 고봉민 교수는 조기 대장암의 내시경적 수술로 치료하는 전략에 대해 소개함으로써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진 3). 췌담도 파트의 최현종 교수는 진단이 어려운 십이지장 종양을 내시경 초음파를 이용한 특수 조직검사로 진단한 증례를 발표하였다.


 또한, 췌담도 파트의 이윤나 교수 (사진 4) 하부위장관파트의 정은수 교수가 발표한 연구 결과가 우수 연제로 채택되어 국내외 참석자들로 부터 세계적인 수준의 소화기병센터로 평가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