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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환자 중심의 '소화기내시경센터' 확장 오픈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병원장 박래경)이 소화기질환과 소화기암의 진단과 치료기능을 갖춘 소화기내시경센터를 확장 오픈했다.

3월초, 새롭게 문을 연 소화기내시경센터는 6개의 독립된 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부위장관내시경실, 대장내시경실, 초음파내시경실, 협대역내시경실을 갖췄다. 상담실, 대기실, 환자갱의실, 전처치실, 주사실, 회복실, 세척실 등으로 구성되어 환자에게 보다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

상부위장관, 대장 등에 대한 최첨단진단내시경이 가능하며 특히 초음파내시경, 협대역내시경은 최고의 기종과 종류를 구비하여 일반내시경으로 진단이 어려운 병변도 진단이 가능하다. 특히 지역 최초로 조기위암의 점막하박리술(ESD)을 시행하고 있어 암의 조기발견 및 치료성과를 높이고 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소화기내시경센터는 년간 15,000건 이상의 소화기내시경 검사와 시술을 시행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세계소화기내시경학회(World Organization of Digestive Endoscopy. OMED)로부터 ‘국제내시경교육센터’로 인증받은 순천향대학서울병원 소화기병센터와 순환체계로 진료하며 축적된 시술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가 가능하다.

이태일 소화기내시경센터장은 “새롭게 확장한 센터는 환자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한다"며 "늘고 있는 소화기질환에 대한 연구와 진료로 지역 최고의 센터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