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11월 27일 홍보대사와 교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의료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호텔금오산에서 열린 간담회는 병원 뉴스와 특성화센터, 클리닉을 소개하며 홍보대사들의 활동사항과 병원 발전을 제언하는 자리로 이어졌다.

박래경 병원장은“병원이 고객중심으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는데 이는 직원들 못지 않게 환자 유치에 앞장 서서 활동하시는 홍보대사들의 덕이라 생각한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홍보대사 대표 박응도씨는“지역에 의료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순천향이 있어 고맙다”며“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 의료를 선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은 2011년부터 홍보대사제도를 통해 보건,의료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지역주민의 여론 청취 및 모니터링을 실시중이다. 지난 5월, 개원34주년을 맞아 제2기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홍보대사 34명을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