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대장암센터(센터장 백무준)는 2월 24일 교육관 강당에서 ‘대장암 환자의 날’ 행사를 열었다.

매년 봄이면 열리는 행사는 올해로 7회째를 맞았으며, 올해에도 100여명이 넘는 대장암 환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매회 작은 음악 공연도 함께 열기로 유명해진 행사는, 올해역시 강연 6개와 식단 및 보드 전시회와 함께 국악인 최예림씨의 판소리 공연이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주었다.

강연은 외과 백무준 교수를 비롯해 방사선종양학과 여승구 교수, 정신건강의학과 이화영 교수, 오현경 약사, 조혜경 대장암 전담간호사, 한은경 영양사 등이 연자로 나서 ‘대장암의 최신치료법’, ‘노발리스티엑스 치료’, ‘암환자의 정신건강관리’, ‘대장암 치료약품’, ‘장루관리’, ‘영양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