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 척추신경외과 이경석 교수가 최근 자신의 단행본 ‘배상과 보상의 의학적 판단’의 다섯 번째 개정판을 발간했다. 2001년 4판 발간 이후 10년 만이다.

신경계 장애를 중심으로 꾸며진 책은 교통사고와 산업재해 등으로 흔히 발생하는 신경계 장애에 대한 배상과 보상 시 참고가 되는 관련 의학적 판단들을 소상히 담고 있다.

이번 개정판은 4판과 마찬가지로 우리병원 신경과 정두신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구미병원의 정재훈 교수, 서울병원 장재칠 교수, 부천병원 황선철 교수도 함께 발간을 도왔다.

이경석 교수는 대한신경손상학회와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 등을 지낸 우리나라 신경손상 및 의료감정 분야의 권위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