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은 4월 9일 충남 아산시 읍내동 온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무료진료 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진료 활동에는 100여명의 병원 의료진이 참여해 읍내주공아파트와 인근에 거주하는 300명이 넘는 지역주민의 건강을 살폈다.
진료환경에는 총 15개의 진료부스가 차려졌으며, 서교일 이사장과 이문수 병원장도 내과와 외과 진료부스를 맡아 직접 환자진료에 나섰다.
우리병원은 무료진료 활동에 내시경, 초음파, X-레이 등 많은 검사장비도 동원해 진료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진료 후에는 3일치 약과 질환별 영양상담 서비스도 제공했다.
진료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대부분 읍내주공아파트에 거주하는 저소득층 노인들과 북한이탈 주민인 새터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