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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의학과 이은혜 교수, ‘의사평론가상’ 수상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 이은혜 교수가 의학신문이 선정하는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은혜 교수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47회 의약평론가 기장 수여식에서 의사평론가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의사평론가상은 의사로서 뛰어난 전문성과 소통능력을 바탕으로 대외 언론활동 및 정책학술 활동을 통해 국민건강 증진과 의약계 발전에 기여한 의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의학신문은 의약계 발전을 이끌 오피니언 리더를 발굴하고자 1976년부터 매년 의사평론가를 추천해 선정하고 있다.

 

이은혜 교수는 보건의료정책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집필해 우리나라 의료제도 전반에 대한 문제를 제기하고,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올해의 의사평론가로 선정됐다.

 

특히 이 교수가 출간한 저서 건강보험이 아프다는 현 보건복지제도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국가암검진 질 관리와 노인장기요양보험사업 정비, 올바른 커뮤니티케어 도입 등 지속 가능한 보건복지제도를 위한 개선 방향을 제시해 의료계의 큰 주목을 받았다.

 

한편, 이은혜 교수는 순천향대 부천병원 종합건강진단센터 부소장, 영상의학과 진료과장, QI실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집필한 저서로는 공공의료라는 파랑새(2021), 코로나는 살아있다(2021, 대표저자), 아이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맞힌다고?(2021), 건강보험이 아프다(2023)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