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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순천향대 부천병원 산부인과 교수,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 선출

지난 125,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가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2004년 창립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보건의료 분야 최고 권위의 석학 단체로 한국 의학의 발전과 선진화를 선도해 국민건강을 향상하고자 전문적인 연구 및 국가 보건의료정책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룬 의학자들을 회원으로 하고 있다. 정회원이 되려면 의학 및 의학 관련 분야에서 학술 연구 경력이 20년 이상이어야 하며, 소정의 후보자 추천을 거친 후보자를 3차 심사를 거쳐 최종 평의회의 인준을 통해서 정회원이 된다. 심사자료는 SCIE급 학술지 게재 논문 등 연구 업적 및 학술 활동, 대학과 학회 활동의 심사 기준을 통과해야 한다.

김태희 교수는 "여러 훌륭하신 교수님들과 함께 정회원이 된 것은 제가 순천향대학교에서 전임의사를 시작으로 21년간의 기간에 대한 소중한 평가라고 생각한다.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항상 의료는 특히 산부인과는 협업이 중요한 과라고 생각한다. 저와 많은 연구를 함께 해주신 과학 분야의 동료 교수님과 연구자분들과 함께한 성과라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감사를 표현하고 싶다. 앞으로도 더욱 협업하여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성과로 이루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태희 교수는 중앙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산부인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국내 · SCIE급 논문 125편을 포함하여 295여 개의 논문을 게재했으며, 이 가운데 제1저자 및 교신(책임)저자로는 98편을 진행했다. 38개의 특허 출원과 교육부 장관 표창을 포함한 다수의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R&D 진흥본부 PM 운영위원, 부천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순천향대학교 일반대학원 의생명과학과의 협동과정 주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임상의와 대학교수로서 학생 교육, 임상 및 기초의학 연구뿐만 아니라 중개연구 및 국가정책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 협업을 국내외로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