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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이 20일 오후 병원 6층 제1강당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 전략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은 지난해 9월 정부 지원 ‘이공학 학술연구 기반 구축(R&D)’ 사업에 선정된 과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과제는 ‘한·영 유전체-신경영상 빅데이터 공동활용: 맞춤형 비침습적 뇌 자극 프로토콜 개발을 통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관리 전략 제시’를 주제로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연구팀은 한국과 영국에서 일반인 100명을 선별해 ▲경두개직류자극 ▲경두개초음파자극 ▲경두개자기장자극 등을 적용한 뒤, 뇌 신경가소성 변화를 뇌 영상 및 유전체 데이터와 함께 분석하고 있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금까지 진행된 연구 성과를 공유함으로써 뇌 자극 반응과 관련된 유전자 마커를 발굴하고, 통합 예측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환자 맞춤형 정신건강 관리 플랫폼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는 ▲개인 맞춤형 신경조절(영국 노팅엄대 심리학과 정제영 교수) ▲멀티모달 커넥톰 기반 비침습적 뇌자극 연구(고려대 뇌공학연구소 강준 교수) ▲유전자가 비침습적 뇌자극의 효율 조절(순천향대 의료과학과 김정안 교수) ▲임상 현장에서의 비침습적 뇌자극 활용 사례(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현아 교수) 등의 4개의 연제가 발표됐다.
연구책임자인 이화영 교수(정신건강의학과)는 “개인마다 치료 반응의 차이가 큰 만큼,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를 통합해 맞춤형 모델을 구축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심포지엄에서 논의된 성과를 바탕으로 최적의 치료법이 개발되도록 더욱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