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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서울병원, 지역 심뇌혈관센터 선정
작성일 : 2025.01.21
순천향대학교 부속 서울병원(병원장 이정재)이 1월 16일 보건복지부가 선정하는 지역 심뇌혈관센터에 지정됐다.
지역 심뇌혈관센터는 기초 지역사회 내 심뇌혈관질환자의 급성기 최종 치료를 24시간 제공하고, 퇴원환자 관리와 지역 내 교육·홍보 등을 담당한다. 또한, 연구와 정책 개발을 담당하는 중앙센터와 협력하며, 지역사회 수요에 대응하고, 기술 지원 등을 받으며 필요시에는 권역센터와 협조해 환자를 이송하는 등의 역할을 수행 할 예정이다.
이정재 병원장은 “우리병원은 최근 심혈관센터와 뇌혈관센터를 통합, 확장 개소 해서 관련 환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 심뇌혈관센터 선정으로 명실상부한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최근 통합 확장 개소한 순천향대서울병원의 심뇌혈관센터는 기존 심혈관센터 공간을 재배치하고, 첨단 양방향 혈관조영장비(ARTIS icono Biplane)를 갖췄다. 새로 도입한 혈관조영기기는 한 번의 조영제 주입으로 양면 촬영이 가능해 조영제 사용량을 줄여주고, 3D 영상 획득을 위한 회전 촬영시에도 양 촬영기가 동시에 움직이는 최신 장비다. 비 수술적 뇌혈관 질환 치료, 뇌졸중 중재적 치료, 뇌혈관 조영시술, 급성 뇌졸중 혈전 제거, 뇌동맥류 코일 치료, 뇌신경계 인터벤션, 뇌혈관 기형 인터벤션에 유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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