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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순천향대중앙의료원·KOICA,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순천향대중앙의료원·KOICA, 앙두엉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박차
제1회 순천향-앙두엉-한캄봉사회 합동 이비인후과 콘퍼런스 성료

[2019-08-16]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원장 황경호)은 8월 15일,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소카호텔 레잉삽 연회장에서 제1회 순천향-앙두엉-한·캄봉사회 이비인후과 콘퍼런스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캄보디아 앙두엉 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2018~2022,90억)의 일환으로 열린 콘퍼런스에는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의사·간호사를 포함한 의료진, 학생 등 150여명이 참석해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콘퍼런스는 한·캄봉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신응진 순천향대부천병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KOICA 캄보디아 앙두엉 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사업 및 순천향 중앙의료원 소개(순천향의료원 국제사업팀 팀장) △경부절제술의 해부학 및 술기 악하선 절제술(순천향대서울병원 이비인후과 김재욱 교수) △갑상선/이하선 절제술(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박기남 교수) △내시경부비동수술(순천향대부천병원 이비인후과 최지호 교수) △경접형골동 뇌하수체수술과 경접협동수술(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현황(앙두엉 병원 Po Ratha 교수), △내시경을 이용한 변형 내측 상악동 절제술(앙두엉 병원 Makara, Sok Kuong 의사), △인공와우이식(앙두엉 병원 Yos Sophorn 의사) 등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연을 통해 앙두엉 병원과 순천향 의료진은 캄보디아 현황과 의학지식, 비전을 공유했다.

콘퍼런스에 참석한 캄보디아 보건부장관 Mam Bun Heng은 “이번 콘퍼런스는 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의학 발전에 매우 유의미한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양국의 학술대회가 지속적으로 이어져 규모면에서도 확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주 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관 오낙영 대사는 “코이카와 순천향대학교중앙의료원이 함께하는 ‘앙두엉 병원 이비인후과 역량강화 사업’을 통해 앙두엉병원이 보다 높은 수준의 이비인후과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제1회 한국-캄보디아 이비인후과 컨퍼런스를 개최를 축하한다.”고 말했다.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유병욱 순천향대중앙의료원 의료기획단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지난 1월 첫 출장 시 앙두엉 병원의 현 상황을 면밀히 검토했고 그에 따른 로드맵을 제시했다”며 “캄보디아 현지 의료진과의 콘퍼런스, 감염교육 등의 스킨십을 통해 우리 순천향이 가진 노하우를 전수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은 이번을 계기로 향후 3년간 매년 콘퍼런스를 개최하는 한편 현지 의료진을 한국으로 초청해 병원 운영 컨설팅과 의학 연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향대중앙의료원은 2002년 한·캄봉사회를 발족해 17년째 캄보디아의 소외계층을 찾아 의료봉사를 실천하고 캄보디아 의료진과 학술교류를 진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