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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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센터장 문형준)15일 오후 병원 강당 송원홀에서 천안·아산·평택·안성지역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심포지엄 개최했다.

 

스마트의료지도는 심정지환자 발생 시 출동한 현장 119구급대원에게 의사가 영상통화로 의료지도를 시행하고, 치료 가능한 병원으로 빠르게 이송시키는 사업이다.

 

119구급대원과 지역 응급의료센터 의료진 등 100여명이 참석한 심포지엄은 1, 2부로 나뉘어 오후 2시부터 6시까시 4시간 동안 진행했다.

 

1부에서는 심폐소생술의 최신지견을 주제로 New evidence for BLS and Team CPR(이정아 한림의대 교수) New evidence from advanced life support(박승민 울의대 교수) Update for emergency delivery and neonatal CPR(김소은 전북의대 교수) 등이 발표됐다.

 

2부는 충청남도 병원 전 심장정지 치료의 발전을 주제로 천안·아산·평택·안성 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 결과(김현준 순천향의대 교수) 현장 심폐소생술의 문제와 개선(최일국 천안충무병원 교수) 충청 병원 전 이송의 현재와 방향(최한주 단국의대 교수) 3개 연제를 다뤘다.

 

문형준 센터장은 심폐소생술 최신 의료정보를 공유하고, 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병원 응급의료센터는 2022년부터 스마트의료지도 시범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200여건의 의료지도를 시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