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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년행사에서 2024년 새병원 완공 결의 다져
우리병원이 26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천안 연회장에서 개최한 송년행사에서 2024년 새병원 완공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 행사에는 서교일 이사장, 서유성 의료원장, 박상흠 병원장 등 경영진과 보직자, 진료과장, 부서장, 교수협의회, 노동조합 위원장과 상집간부 등 12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저녁식사 등 송년행사에 이어 새병원 진행상황과 향후 추진계획을 청취한 후 2024년 성공적인 완공과 이전을 위해 함께 진력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에서 새병원 건설 및 개원추진본부는 ▲새병원 건립 진행사항(박경환 새병원건설본부팀장) ▲새병원 교원 초빙계획(백무준 연구부원장) ▲새병원 장비·병동 운영계획(박형국 진료부원장) 등을 발표했다.
박상흠 병원장은 “13년의 새병원 건립 대장정이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다”면서, “새병원을 잘 마무리 해 진정한 지역 대들보병원, 넘버원 병원을 이루자”고 말했다.
서교일 이사장도 ”순천향대천안병원은 특유의 똘똘뭉침 문화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왔다“면서, ”2024년 어려운 여건이지만 똘똘 뭉쳐 새병원 완공을 이뤄냄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없어서는 안 될 대표병원이 되자“고 말했다.
한편, 우리병원 새병원은 지하 5층, 지상 15층, 1000병상 규모로 지어지며, 27일 현재 약 70%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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