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유방암 심포지엄 개최

작성일 : 2016.11.14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435






순천향대서울병원 유방센터(센터장 이민혁)는 11월 21일(금) 오후5시부터 동은대강당에서 제16회 순천향 유방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유방암 술기 발전에 대한 쟁점’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유두 및 유방피부보존 유방절제술과 보형물을 이용한 즉시 유방재건술에 대한 최신 견해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




유방센터장을 맡고 있는 이민혁 교수의 오프닝 강좌‘유방암 수술의 새로운 변화’를 시작으로 2개의 세션을 진행한다.




첫 번째 세션은‘유두 보존 유방 전절제술의 쟁점’을 주제로 △국소 진행성 유방암 시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의 가능성(서울의대 외과 한원식) △유두보존 유방 전절제술 시 유방밑 주름 절개기법과 결과(연세의대 외과 정준)을 발표한다.




두 번째 세션은‘유방 전절제술 후 즉시 재건에서의 쟁점’을 주제로 △보형물을 기반으로 한 유방재건의 경험적 사례(오사카 의학대학원 재생의학과 켄지야노)를 다룬다.




심포지엄을 기획한 이민혁 센터장은 “최근 유두 및 유방피부보존 유방절제술 후 실리콘 보형물을 이용한 재건술이 안정성과 미용적인 부분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며 “유방암 수술의 주요한 술식으로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쟁점과 최신견해로 유익한 시간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