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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발전 위한 2016 교원 및 관리자 워크숍

작성일 : 2016.07.13 작성자 : 이미종 조회수 : 705

2016 교원 및 관리자 워크숍

우리병원은 7월 2일부터 3일까지 주말을 이용해 여주 썬밸리호텔에서 1박2일간의 병원발전을 위한 교원 및 관리자 워크숍을 가졌다.

2016년 TFT상반기 활동과 상반기 주요현안 및 실적 등 총 3개 주제에서 10개의 연제를 발표하고 환자경험서비스를 주제로 조별토론과 발표를 진행했다.

1부에서는 김양기 미래전략실장의 ‘가치관경영’을 시작으로 조성우 share팀장의 ‘공유가치창츌팀 보고’, 이재철 analysis 팀장의 ‘적정성평가에 대비한 지표관리 방안’, 박형기 creative팀장의 ‘상급종합병원 관련 우리의 전략’등 4개의 연제를 발표했다.

2부는 양현종 빅데이터 팀장이 ‘Back to the Future 2030 SCH'를 변동원 부원장이 ‘해외환자 유치, 우리가 뛴다’ 전진석 환자경험팀장이 ‘환자 만족을 넘어 공감과 감동으로’ 방덕원 하모니팀장이 ‘하모니팀과 조직문화’에 대해 발표했다.

3부에서는 탁민성 병동리모델링 팀장이 ‘리모델링 현황과 과제’에 대해 발표했고, 이어서 서유성 병원장이 ‘상반기 실적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해 발표해 관심을 모았다.

2일차 조별토론은 5개조가 미리 준비한 내용과 현장에서의 토론을 통해 의견을 모은 내용을 발표했다. 직원들의 만족도 증진을 강조한 ‘환자는 두 번째다’ ‘환자에게 DISC적용하기’ ‘프로젝트 만들기’ ‘프로세스개선’ ‘평가점수 올리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병원 발전을 위한 제안이 되기도 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는 서교일 순천향대총장을 비롯해 황경호 순천향 중앙의료원장, 김성구 전 의료원장, 서유성 병원장과 교직원 280여명이 참석해 병원의 현황과 미래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고 우의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했다.

서교일 총장은 “건강한 조직은 소통이 잘돼는 조직이다. 서울병원이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잘 될 것 같고, 특히 교수님들이 많이 참여해서 보기가 좋다. 서울병원의 운명은 이 자리에 우리가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좋은 시간 만들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성구 전 의료원장은 “서울병원이 정책변화에 잘 대응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새로운 가치창출과 특별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워크숍도 짜임새 있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잘 준비했고 모두가 공유해서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리모델링 중에도 건실한 경영 상태를 유지하는 등 선도적인 모습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격려했다.

황경호 의료원장은 “환자에게 가식적인 말 보다는 같이 있어주고, 공감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지금까지 잘 해 오고 있는 우리 서울병원이 순천향의 뿌리라는 자부심을 갖고 더 열심히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