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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키티와 즐거운 어린이날

작성일 : 2015.05.06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1,241






어린이날을 맞아 깜찍한 캐릭터 헬로키티(Hello Kitty)가 순천향대 서울병원을 찾아 아이들을 위로했다.




병실과 외래 등 병원에서 어린이날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을 위해 (주)산리오코리아와 순천향대 서울병원은 5월 4일 오전11시부터 헬로키티가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하도록 준비했다.




오전에는 헬로키티 캐릭터 가면을 쓴 (주)산리오코리아 직원이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소아과 병동을 돌며 아이들에게 소정의 기념품과 즉석사진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어서 소아청소년과 외래구역으로 이동한 헬로키티 위문팀은 진료를 위해 대기 중인 아이들과 사진 촬영 후 포옹하고 맞장구 치며 즐거운 동심을 심어주었다.




순천향대 서울병원 서유성 병원장은 “아이들에게 웃음을 전해 주는 것이 치료를 위한 첫 걸음이라고 본다”며 “미래 꿈나무인 아이들이 밝은 모습으로 퇴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산리오코리아는 헬로키티를 포함해 많은 캐릭터의 저작권을 가지고 있는 한국 현지 법인으로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희망, 꿈, 용기를 심어주기 위해 어린이 병원과 장애우 시설 등을 방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