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코드그린2단계 재난대비훈련

작성일 : 2014.12.26 작성자 : 이상엽 조회수 : 1,507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응급의료센터






재난대비훈련을 알리는 현수막






시설팀이 임시진료소 설치를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는 모습






재난물품을 확보하고 있는 간호사들






의사들도 현장에 위치하고 있는 모습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이송하는 재난대응팀






훈련에 참가한 순천향 재난대응팀 단체사진






순천향대 서울병원(원장 서유성)이 23일 16시 대량 환자 발생을 가정한 재난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지역 내 전동차 추돌사고 상황을 가정해 의료진과 행정직원 50여명이 일사분란하게 훈련에 임했다.




내원환자수가 20~50명으로 예상되는 재난상황을 의미하는‘코드그린 2단계’발령에 따라 재난대응팀을 신속히 가동했다.




서유성 병원장이 팀장을 맡아 재난대응팀을 총괄하고 박준범 응급의학과 과장이 현장지휘부, 허경열 병동진료부장이 의료지원부를 맡았다.


사무처장은 원무, 총무, 시설, 홍보, 의공관리팀 등 일반지원부를 담당했다.




시설팀이 임시진료소용 천막 2동을 본관 앞에 설치할 수 있도록 보안팀은 차량진입을 통제하고의공관리팀은 환자용 침대와 휠체어, 테이블, 의자 등을 통해 임시진료소를 차렸다.




휠체어와 들것으로 대기 중인 이송팀은 구급차의 환자들을 임시진료소로 인계했다.




임시진료소로 인계된 환자들은 중증도 분류를 거쳐 긴급/응급환자는 응급의료센터로 이송하고 비응급 환자는 임시진료소에서 응급처치를 받도록 했다.




서유성 병원장은“대형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병원도 즉시적인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평소 실제와 같은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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