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여성전용 병동 새단장 "빨리 나을 것 같아요"

작성일 : 2014.12.05 작성자 : 이미종 조회수 : 1,221

순천향대서울병원 모자보건센터 6층 여성병동 새 단장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이 나날이 새로워지고 있다. 지난 9월 모자보건센터 7층 소아청소년과 병동을 새 단장한데 이어 최근에는 모자보건센터 6층의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완전 새로운 모습으로 변모했다.

여성 전용을 표방한 모자보건센터 6층 병동은 전체적인 분위기를 온화하고 따뜻하게 꾸몄고 샤워실, 좌욕실, 파우더룸과 같은 위한 편의 공간도 크게 확장했다. 병실은 넓은 모자동실과 1인실 4개, 5인실 6개, 6인실 2개를 갖췄고 상담실, 간호사실, 당직실, 세척실 등을 배치했다.

휴게실(데이룸)은 간접조명을 사용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파우더룸 역시 은은한 조명과 거울을 설치해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입원 경험이 있는 환자들은 “병원이 너무 많이 변했다. 깨끗하고, 쾌적해서 아프지 않아도 며칠 쉬다 가면 좋겠다. 그리고 아픈 것도 더 빨리 나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