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소식

용산구 치매지원센터, 4년 연속 우수

작성일 : 2014.12.02 작성자 : 엄수정 조회수 : 766

용산구치매지원센터(센터장 안무영․순천향대서울병원 신경과 교수)가 서울시가 선정하는 치매관리 우수 센터에 4년 연속 뽑히는 영예를 안았다.




치매 조기발견을 위해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선별검진, 정밀검진, 원인확인 검진을 실시하고, 치매환자의 등록 및 관리 업무를 비롯해 치료비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선별 검진을 통해 정상군, 고위험군, 치매군을 구분해 치매의 진행을 막기 위한 인지건강 프로그램과 뇌 건강을 위한 작업치료, 미술치료, 원예치료, 치매가족 모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안무영 센터장은“치매는 위험성을 알면 예방할 수 있고, 조기에 발견하면 진행도 막을 수도 있기 때문에 치매센터를 많이 이용해서 건강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다”며“4년 연속 우수센터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지역주민과 성장현 구청장님, 서유성 병원장님께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센터 가족들의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용산구치매지원센터는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이 용산구로부터 수탁 운영하고 있다. 11월 26일 개소 5주년을 기념해 지역 주민과 센터 이용 어르신,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유성 순천향대서울병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뇌건강’특강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