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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헌교수 비뇨기과 최초 미래의학자상

작성일 : 2014.07.08 작성자 : 관리자 조회수 : 1,428






김재헌 순천향대서울병원 비뇨기과 교수가 7월 3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6회 미래의학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비뇨기과 분야에서는 처음 이 상을 수상했다.




청년의사가 주관하고 LG생명과학이 후원하는 미래의학자상은 한국의학의 미래를 이끌어나가고 세계 의학의 선두주자가 될 젊은 연구자들을 선정해 격려하는 상이다.




김재헌 교수는 임상강사와 임상조교수로 재직하는 동안 18편 이상의 SCI논문을 주저자로 발표해 주목을 받아 왔다. 시상에는 총 75명이 지원해 1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심사는 김성덕 위원장(중앙대의료원장)과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병원장, 노성훈 연세암병원장, 유한욱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 등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참여해 엄정한 심사절차를 거쳤다.




심사위원들은 지원자들의 임상강사 또는 임상조교수 재직 기간 중 국내외 SCI급 학술지에 발표된 제1저자 논문만을 중심으로 1~2차에 걸쳐 연구업적을 평가하고 최종 수상자를 가려냈다.




지원자들은 평균 7~8개의 논문을 제출했으며, 20개가 넘는 논문을 제출한 이도 적지 않아 심사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