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병의원의 밤 행사 성황리에 개최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진료협력센터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서유성 병원장)은 4월 8일 저녁7시부터 그랜드하얏트호텔 리젠시룸에서 ‘제21회 순천향대학교병원 협력병의원의 밤’행사를 개최했다.

세미나, 특강, 만찬 등으로 꾸며진 이날 행사에는 이영환 성동구의사회 회장, 양우진 중구의사회 회장, 차성은 용산구의사회 회장 등 협력병의원 원장과 관계자 150여명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서울병원 서유성 병원장과 교수 5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임상강의를 진행한 세미나에서는 김현숙 류마티스내과 교수가 ‘통풍, 온고지신’을 주제로 통풍치료의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김지선 신경과 교수는 ‘신경과 질환의 보톡스 치료’를 주제로 안검경련, 목비틀림, 편측안면경련 등을 보톨리눔 독소(보톡스)로 치료하는 방법을 소개해 호응을 얻었다. 정진욱 심장내과교수는 ‘새로운 항혈전제 완전 정복’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김원곤 서울대병원 흉부외과 교수가 진행한 특강은 ‘영화로 술을 말하다’를 주제로 영화에 등장하는 칵테일에 얽힌 이야기를 풀어내 즐거움을 선사했다.

순천향대학교병원은 매년 4월과 11월 두 번째 월요일에 협력병의원의 밤행사를 개최해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