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손 위생, 이사장님께서 알려 주셨어요”
순천향대서울병원 ‘I love hand hygiene(I♥HH)’ 손 위생 캠페인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감염관리팀과 손사랑환자사랑팀은 12월 5일 의료진과 간병인, 일반직원 등을 대상으로 손위생 캠페인을 펼쳤다.

올바른 손위생 방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손위생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정기 캠페인에서는 1부 간병인과 보호자대상으로 형광물질을 이용한 올바른 손씻기 체험과 2부 원내 교직원대상으로 알콜젤을 이용한 손씻기 시연 및 평가를 진행해 효과를 높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서교일 학교법인 동은학원 순천향대학교 이사장(내분비내과 교수)과 서유성 병원장, 변동원 부원장, 유재연 간호부장 등 주요 보직자들이 직접 참여해 교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교일 이사장은 “손씻기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캠페인에 직접 참여해서 경각심도 주고, 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한 수 가르쳐 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교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아란 응급의료센터 간호사는 “평소 이사장님을 뵐 일이 많지 않은데 체험도 함께하시고, 직접 지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