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담

환자 상태...

구분 : 약물중독 작성자 : 조현덕 작성일 : 2005.07.08

지금시간을보면 새벽 1:42분입니다.
저희아버지가 그라목손을 드시고 지금병원에 오신지
하루하고 반시간정도 지나가고있는 시점 입니다.
저희 아버지의 이름은 조.만.수 자 이십니다..
상황은 대충 잘아시리라 알고 있겠습니다...
그래도 다시 설명을 드리면 술을(가시오가피술)소주라고 하겠습니다..
어제 낮 12시30분에서 1시30분쯤 소주한병을 드신후
그라목손 원액을 아버지께서 조금 삼키셨습니다..
제가 그자리에 있었구 입에 조금 들어갔을때 손으로 쳐서
많이 드시긴 않았는데....약간 삼키신후 바로 기절을 하셨습니다.
그래서 바로 119도움을 받아서
5~10분사이에 병원에 가서 위세척을 한뒤 더이상 약이 흡수가 안되게
이상한 약품을 짜였습니다...그리고 난뒤 제가 보지는 못하였지만
중화제주사도 맞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응급처지를 하고 바로 이병원으로 왔는데....
병원 도착시간은 한 5시정도 된거 갔습니다.
와서 소변을 받아서 검사한 결과 4등급이 나왓습니다....
99프로가 힘들다고 하셨는데....단 1%의 희망을 걸고
투석을 하였습니다.....투석의 끝날때즘 소변 검사를 하여는데...
색깔이 많이 좋아졌습니다.....근데 듣기로는 걸러내도
이미 퍼진 독은 어떡게 못한다고 들었습니다......
근데 어떤분은 투석을 10번도 받는다는데
저희아버지 도 투석을 한번더 하면 조금은 더 좋아 지지 않으실까여?
오늘 낮에 면회를 할때 그래도 좋아 지신거 같은데
아버지께서도 그렇게 많이 드시진 않으셨다고 하셨는데
그래도 조금만 먹어도 치사량이라는 거를 알고 있긴한데.......
주치의사 분의 말을 어제 밤에 들었습니다.
2~3일은 원래 보통 모습과 갔다고 들어었습니다...
3일째가 위험하다고 하시던데 한번나빠지면 계속 나빠져서 24시간
안에 안좋은 상황까지 된다고 하셨습니다.....
물론 사람의 생명은 인력으로 안된다고 는 하시자만...
지금 홍세용 교수님이 저희 아버지를 보기엔 어떠신지???
직접 환자들한테 회진을 도시는건 잘 알고있습니다.
그러나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조.만.수 자 저희 아버지를 한번 회진 도실대 유심히 봐주시고
답변글을 남겨 주시면 한없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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