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담

음독한 약이름이 수프라사이드 라고 합니다.

구분 : 응급처치 작성자 : 기도하는자 작성일 : 2005.05.11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용기를 내어 의사선생님을 설득하여 약병을 받아 인근 화원을 돌며 알아낸 이름은 수프라사이드 라는 진딧물 살충제라고 합니다. 병명이 Organophosphate DI 와 Depression 이라네요. 병원에서는 100cc를 음독했다고 알려주었구요 현재 저희는 2차 의료기관이라 3차 기관으로 옮기는 것을 알아보러 다니고 있습니다. 이 농약의 음독량과 그에 따른 치명성이 어떠한지,몇급 독성을 가진 것인지 다시 한번 답변 부탁드립니다. 생명의 위독성과 후유증, 합병증,가장 심각한 손상,치료기간, 예측가능한 위험성등 각별히 신경쓰고 있어야 할부분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환자가 음독하기 2달 전쯤 치질수술을 했는데 그때부터 현재까지도 변을 잘 못봅니다. 미음만 들어가고 있어서 관장을 하면 변이 조금씩 계속나오면서 식은땀을 줄줄 흘려가며 복통을 호소하고 미음과 약이 코로 들어가면 배가 많이 아프다고 합니다. 혹시 장기에 손상을 입은게 아닌지 무지한 자로서 걱정만 앞섭니다. 아직도 깨질듯한 두통과 악몽을 호소하고 귀속도 아프다고 하네요. 열은 고열에서 약간 내렸지만 아직도 얼음팩을 달고 살고있구요. 침을 수건이 젖을 만큼 흘려요. 선생님의 고견 부탁드립니다.

이전 그라막손 음독환자입니다 2005.05.10희망을갖고...1218

다음 다시 올립니다. 2005.05.11박규현511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