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20개월된 아들의 엄마입니다 오늘 낮2시쯤 아이 아빠가 집에서 키우는 화초의 흰진딧물약을 사다 놓은걸 (2-2.5센티 정도의 가느다란 작은병) 아이가 가지고있다가 깨져서 들고 있는걸 발견하고 양은 1씨씨정도 되는데 얼마나 마셨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 즉시 물로 입을 계속 씻어내고 119 불러서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고(경북 경산병원) 큰 병원으로 가보라고해서 대구 경북대병원으로 와서 피검사 근전도검사 엑스레이등 여러가지 검사를 했습니다. 지금 아이의 상태는 너무 놀라 기운이 없는 것 외에는 먹는것도 찾고 입속으로 음식물도 잘넘기고 병원에서도 지금으로서는 별이상은 없는 것 같으나 내일까지 지켜보고 퇴원할 것인지 결정하자고하는데 너무 걱정이됩니다. 선생님 전문병원으로가서 검사를 더해봐야하는지 아직 아이가 어린데 치명적인 후유증은 없을지 너무 걱정됩니다. 선생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엄마의 부주의로 우리 아이가 잘못되지않게 선생님 도와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