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담

어머니가 제초제드셨어요

구분 : 응급처치 작성자 : 한진희 작성일 : 2005.04.08

3월31일 아침7시40분경 처음 한모금을 마시고난후 구토, 이후 다시 한모금 마셨습니다.
31일 10시경 춘천에 강남병원에 도착후 위새척후 별다른 처방이 없다는이유로 40시간 이후 옴겨야 했습니다 4월2일 집근처인 가평성심병원이로 이송 마찮가지로 생존율1% 라는 말 별다른 처방없이 원장님 말씀하시길 위를 보호하는 약만투여한다고 함니다..그때까지는 입안이 헐은것과 소,대변이 잦은신것 그때까지두 믿어지지 않았습니다
4월6일 3시 구리시 한양대병원이송후 투척 도착한지 5시간을 기다려 2시간을 투석하였습니다.
오후10시경 서울 한양대로 이송 간단한서류와 빠른처리로 바로 목으로 관을 넣을수있었습니다
8일오후5시 상황이 악화대는상태이며 석화진행60%를 두어시간전에 CT촬영을통해 확인할수있었습니다.
맨 처음 이곳을 알았다면 바로 갔을것이나 서울한양대온 이틀전에 안것이므로 늦은후회를 합니다 그곳병원 응급실어느분과 통화로 환자의상태를 말씀드리니 그다지 뽀족한 방법은 기대 할수없다고 하십니다.
몇시간전 상담으로 알게된것이 지금 그곳병원치료와 지금 저희어머니가 하는 치료가 별다른게없이 치유를위해 최선을 다한신다고합니다 지금 이곳의 치료를 받는것과 그곳으로가서 치료를 받는것은 차이가 있나여..?
저와 통화하신분이 전문의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다시 올리는것이지만, 약간의 조언을 구하고자 이렇케 글을 남깁니다.
제가 볼때 모시고 다니는동안 너무 고통받으셔서 정신력도 마니 약해지셨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지푸라기라도라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저본결과 약간의.. 그것은 여수의 한의원원장님이 해독제가 있다는... 011-9942-1075 말씀들은적이있으신지 모르겠지만
한의원원장님 얘기로는 4일전에는 생존 100%이라는 확신을 주셨지만, 지금은 20%정도로 위험 하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런대 아무래도 한양대 병원측에서 한의원약은 처방이 안된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그렇타고 다른병원으로 갈수도 없는 상황이고 그렇타고 기다리는것도 고통입니다.
저는 여기까지 입니다.
후자말씀드리고자하는바는 미래에빠른 처방이 나와 더이상 고통 받으시는분이 없으셨으면 하는바램 으로 별다른 의미없이 드리는 말씀입니다 제가 궁굼한건 위에서말씀드렸드시 여기와 그곳으로 가는것과는 크게 다를바가 없는것인가요? 그리고 한가지만더... 어머니드신약은 속사포라는것입니다,크라막손이라는 취사율100%라는것과 동일한건가요?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서 빠른답변을 부탁드림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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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세용 2005.04.08

속사포는 성분이 파라콰트 입니다. 그라목손이라는 약과 성분이 같습니다. <BR> 워낙 독성이 강하여 치사율이 높습니다. 한모금 정도를 음독한 경우에 초기 6시간 이내에 전문적인 치료를 하면 60-70% 생존 가능성이 있으나 두모금 이상을 음독하거나 초기 6-8시간을 전문적인 치료 없이 지나게 되면 어렵습니다. <BR> 두번에 걸쳐 음독하셨고, 그리고 이미 폐손상이 왔다면 안타깝게도 치료시기를 놓치신것 같습니다. <BR> 무어라고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도움이 되는 말씀 못드려 죄송합니다. <BR> 홍 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