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5일 오후 2시경에 시아버지께서 벌초를 하러 가셨다가 음료수인줄 잘 못 아시고 반벨 제초제(작년에 구입한 것이라고 합니다)를 한 모금 정도 드셨습니다.
드신 후 별 자각증상이 없으셔서 인지 응급조치를 바로 취하지 않으신채, 시간이 잠시 지난후 마신게 제초제인줄 알고서야 토를 했고,그 이후에 걱정된 마음에 참기름,우유등등을 드시고 별다른 증상없이 밤 10시경까지 그대로 있으시다가 뒤늦게 알게된 가족들의 권유로 병원 응급실에 가 계신 상태이십니다.
자각증상이 없으셔서 괜챦은건지..아니면...경과를 언제까지 봐야 하는 건지....진행과정 및...기타 치료방법....
모든게 궁금하기만 합니다..... 제주도에서 일어난 일이라 좀더 전문적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는게 아닌지....
경황이 없어서 총체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