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상담

집들이

구분 : 기타 작성자 : 홍 세용 작성일 : 2005.03.01

오늘은 모처럼 한가롭게 지냈습니다. 우선 아침에 아주 오랫만에 늦잠을 잤습니다(9시까지...).
그리고 오후에는 경기도 광주에 있는 부모님 산소를 갔다왔고요...
그리고 습관적으로 홈페이지를 열었는데... what surprise/// 깜작 놀랬습니다.
언잰가 TV 를 보니 어려운 분들에게 주거지를 새롭게 꾸며주는 그런 프로가 있더군요... 좁고 열악한 환경이 확 달라졌을때 당사자들의 감격은 눈시울이 뜨거워질 정도이지요...
오늘 제 느낌이 그렇습니다.
홈피가 좀 달라질것이라는 말은 들었지만 이렇게 훌륭하게 바뀔줄이야....
서정하씨, 그리고 서정하씨를 도와 이 홈피를 만드신 서정하씨 친구분들, 정말 고맙습니다.
제가 말로만 고맙다고 해서는 안된다는것을 잘 압니다.
이 홈페이지를 헌신적으로 운영하여 필요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그리고 위로의 손길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망설임 없이 손을 내미는 자세로 이 홈페이지를 운영해야 하는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평소에 이 홈페이지에 관심을 보여주시는 여러분 고맙습니다.
그리고 정하야, 친구들 데리고 천안에 한번 꼭 내려왔다 가거라...
KTX 타고 오면 금방인데....
밤에 와도 좋고...
금년 봄에 꼭 한번 다녀가...
홍 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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