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토론

혈액투석 혈액관류 동시 실시가 급성 농약중독환자의 생존율에 미치는 연향

농약에는 원제 외에 다양한 부제들이 포함되며 각각의 독성이 독립적으로 표출될수 있음. 예를 들면 공업용 알콜이나 xylene이 용매로 사용되고 독성이 강한 계면활성제와 부동액이 포함되어있다면 이들의 독성은 각각 심각한 결과를 초래합니다.
따라서 체외배설 치료도 이들 성분에 맟춰서 진행되어야 합니다.
요약하면 수용성(water soluble) 물질은 혈액투석(hemodialysis)으로 배설되어야 하고 지용성 독극물(lipid soluble)은 혈액관류(hemoperfusion)가 더 효과적입니다.

그런데 혈액투석과 혈액관류를 차례로 하면 10시간 이상 걸리게 됩니다.

농약 원액을 음독하는 경우에는 초기 몇시간이 소위 golden time입니다.
혈중에 높은 농도로 독극물이 존재하면 간이나 콩팥같은 소위 독극물을 몸 밖으로 내보내거나 대사시켜야 하는 장기에 손상이 초래되고 결국은 중독이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 하려면 혈액투석과 혈액관류를 동시에 실시해야 하나 아직까지 구체적인 연구 결과가 없습니다. 이에 연구자들은 동시에 혈액투석과 혈액관류를 실시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여 소정의 결과를 얻었기에 그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첨부된 논문은 이런 배경으로 수행되었습니다.

***교육 목적으로 첨부한 파일로 소위"퍼나르기"는 출판사 (KARGER)에서 금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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