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교수님. 응급구조학을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입니다.
그라목손에 대해 몇가지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질문 드립니다!
2006년에 있었던 코카콜라 독극물 사건 기억하시는지요?
한 여성이 코카콜라에 거액의 돈을 요구하며 내놓지 않으면
콜라에 그라목손을 타서 유통시키겠다고 협박하고 코카콜라가
돈을 내놓지 않자, 그라목손을 탄 콜라를 유통시켰던 사건인데요
한명의 피해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당시에 그라목손이 타져있는지
모르고 마셨다가 다음 날 인가에 되서야 병원에 가서 초기조치가 늦었다고
합니다.(생사여부는 잘 모르겠어요..)
이처럼 콜라나 음료수등에 타진 그라목손을 마시고나서
이것이 그라목손이다라고 알 수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그라목손은
일단 인체에 들어와도 1~2일 간은 아무런 증상이 없다고 알고있어서요..
그라목손을 마시면 구토유발제가 있어서 구토를 한다고 알고있는데
소량의 그라목손이 섞인 음료수를 마실 경우에도 구토가 나오나요?
그리고 그라목손을 마셨을 경우 초기 증상이나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