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박사님
\"파라콰트의 혈중농도가 높다고 해도 신부전이 발생하기 전에 체외배설 치료를 시행하면 성공률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양호한 예후가 체외배설치료에 의한 급성신부전으로의 발전이 일어나지 않아서인지 혹은 체외배설치료에 관계없이 급성신부전이 원천적으로 발생하지 않아서인지 그 이유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수가 없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혈중농도가 높다고 해도 신부전발생전에 혈액관류를 시행하면 성공률이 높다. 이러한 양호한 예후는 체외배설치료에 의한 파라콰트이 혈중농도를 감소시겨 파라콰트이 신장에 대한 ROS injury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급성신부전을 유발하지 않을 것으로 사료도 됩니다. 그리고 원칙적으로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은 잘못된 말이고.. 신장의 손상은 파라콰트의 time and dose dependant로 작용하기때문에 과량음독에는 바로 신손상이 동발될 수 있고.. 소량음독이라도 해독치료가 늦어지면 신장은 파라콰트에 vulnerable하기 때문에 신장의 파라콰트의 ROS injury가 rapid progressive하게 진행되어 즉 급성신부전은 일어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가장 중요한 것은 급성 신부전이 일어나기 전에 초기에 혈액관류치료를 적극적으로 하여 혈중 파라콰트의 농도를 낮추는 것이고, 적극적인 항산화제의 주입으로 신장의 ROS injury을 막고, 또한 신장은 파라콰트의 최대의 배설구 이기때문에 수액과 이뇨제등을 통하여 파라콰트의 배설을 촉진시켜 더이상의 신손상이 오지 않게 하는 것이 파라콰트치료에 중심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제가 이해하는 부분이 맞는 것인지요 박사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