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사님 추운 겨울날 몸조리 잘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충북의 준종합 내과과장입니다.
농촌지역 중심이라서 그런지 종종 그라목손 음독환자분들이 계십니다. 본원에 혈액관류기기가 있어서 관류치료와 항산화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다름이 아니옵고
제가 알기로는 음독 24시간후에도 소변 그라목손 검사상 계속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에 어떤 학계의 보고에 의해서도 사망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만약 그런다면, 24시간이후에도 양성으로 나오는 과량음독환자에서 지속적인 항산화치료가 필요할지 의문입니다.
물론 치료를 포기하지는 않지만은 (환자보호자든 의료진이든) vitamin c, 타치온, 시스테인제제, 등등의 제제들을 계속적으로 주입을 해주는 것이 좋을 것인가가 의문입니다.
저의 적은 경험상으로도 혈중농도가 확인될때까지는 계속 지속치료하지만 큰 의미가 없지 않을 까 사료됩니다.
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