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북의 준종합병원에 응급실 전담의사입니다.
그라목손 중독 환자분이 간혹 오시는데, 환자분에 따라서 소변검사상
음독 정도가 제각기 다르게 나타납니다.
예를들어서 방광을 비운후 신선뇨상 음독량이 적은데도 3-4+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혹시 저의 병원 병리실에서의 소변에 첨가하는 시약용량과 소변량에 따라서 어떤 차이가 있는지요?
정확한 시약의 용량과 소변량의 기준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홍박사님의 소변검사와 혈중 농도에 따른 지침에 보면 혈중농도 5ug/ml상에서 청색(2+) 정도로 나와있는데,
저의 병원 병리실의 소변검사와 혈중농도는 짙은 청색(2-3+)에서 혈중농도는 0.55ug/ml가 보입니다
이런 경우 오차를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요?
너무 두서없는 질문을 드려서 죄송합니다.
더우신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홍박사님 사이트에 자주 찾는 응급실 당직의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