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목손으로 응급실 있다가 조기 퇴원한 보호자입니다.
홍세용 교수님 안녕하세요!
환자는 59세 저희 아버지이시구요! 알콜성 간경화와 제2형 당뇨병과 고혈압이 있습니다. 1월 17일자로 소견서와 함께 조기 퇴원한 환자 보호자입니다. 처방해 주신 약은 다 드셨구요. 혀 바닥이 많이 헐어서 계속 죽을 드시고 있는 상태입니다. 혀바닥이 아무는데는 얼마의 기간이 걸리는지요? 퇴원이 주말이라 교수님을 뵙지 못하고 다른 선생님을 뵙고 내려 왔습니다. 지금은 교수님 덕분에 많이 상태가 양호해진 것 같습니다. 소견서를 들고 다른 병원을 가야할지 어떻해야할지 몰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다른병원을 가지 않아도 된다면 저희가 어떻게 해드려야 하는지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환자 입장에서 생각해주시는 교수님께 한번 더 감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