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병원과 순천향대 충남금연센터는 2019년도 첫 번째 금연홍보 콘서트를 19일 본관 로비에서 개최했다.

콘서트는 서울예술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공연. 클라리네티스트 안유빈, 바수니스트 유제빈, 피아니스트 정지원의 합주로 꾸며졌다.

연주자들은 베토벤의 ‘가센하우어’를 시작으로 베버의 ‘론도 C단조’, 사라사테의 ‘카르멘 환상곡’, 글린카의 ‘삼중주 D단조’ 등 수준 높은 클래식 곡 삼중주로 금연캠프 참가자를 응원하고 입원 환자들을 위로했다.

한편, 우리병원과 충남금연센터는 지역 최초로 ‘입원형 금연캠프’를 운영하는 등 매월 1~2회 금연캠프를 열어 중증·고도 흡연자들의 금연을 돕고 있다. 참가자들은 4박 5일간 병원에 입원하여 건강검진을 비롯한 금연교육과 상담 등 체계적인 금연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금연캠프 신청/문의: 041-577-9030, 041-578-9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