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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정윤호 교수(소화기내과)가 최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의 소화기학 국제학술대회 '2026 소화기질환주간(Digestive Disease Week, DDW 2026)'에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DDW 2026은 미국소화기학회(AGA),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등 세계 주요 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세계적인 소화기학 학술대회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천 편 이상의 연구 초록이 접수되는 권위 있는 국제학술행사다.
정 교수는 이번 학회에서 '대장의 큰 병변에서 내시경점막하박리술(ESD) 후 국소 지혈 파우더 적용의 효과: 다기관 무작위 대조 연구'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구는 DDW 2026의 'Endoscopy Track Oral Plenary' 세션에 선정됐다. Oral Plenary는 학술적 중요성과 연구 완성도를 인정받은 최우수 연구들로 구성되는 권위 있는 세션으로, 이번 내시경(Endoscopy) 분야에서는 단 6편의 연구만 선정됐다.
이번 연구는 대장의 큰 종양을 ESD로 절제한 뒤 국소 지혈 파우더(Nexpowder)를 적용했을 때 시술 후 염증 반응과 합병증 위험을 줄일 수 있는지를 평가한 다기관 전향적 무작위 대조 연구다.
연구 결과 지혈 파우더를 적용한 환자군에서 시술 후 염증 반응과 합병증 위험이 유의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 전략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국제 학계의 관심을 받았다.
정윤호 교수는 "대장 ESD는 시술 자체뿐 아니라 시술 후 합병증 관리도 중요한 치료"라며 "앞으로도 환자 치료 향상에 도움이 되는 임상 연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