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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121병동(응급병동),122병동(신장내과) 간호사님들과 최수정교수님 감사합니다.

환자와의 관계 : 본인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96 작성일 : 2021.08.16

갑작스럽게 응급실에서 입원을 하게된 환자입니다.
약 7일간 입원을 했었는데 너무 감사드리는 것을 표현을 해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몇자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응급실에서 처음 입원을 하게되었을 때, 121병동의 응급병동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는 입원이 처음이라 방법을 몰라 헤매고 있을 때 121병동 간호사분들이 먼저 오셔서 입원의 다양한 정보를 하나하나 설명을 해주시면서 혼란이 오지 않도록 케어해주시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필요한 물품은 우선적으로 주신 후에 정리가 끝나면 따로 돌려주시면 된다는 이야기와 추가로 검사를 받으러 가야할 때는 마치 어머니가 아이에게 처음 심부름 시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지속적으로 걱정을 해주셔서 참 감사했습니다. 그때 가장 기억에 남던 분이 키는 160후반 정도의 염색하신 간호사분이셨는데 따로 감사의 인사도 드리지 못 했었습니다. 하여 이렇게 따로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다음으로 122병동(신장 내과)으로 병동을 옮기고 나서부터는 약간의 불편함이 있는지 하나하나 살펴봐주시고 수액을 맞을 때 따로 생겼던 상처가 있는데 괜찮냐고 물어봐주시던 간호사 분이 가장 기억에 남았는데 임산부뱃지를 달고서 근무를 하셨던것으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퇴원을 진행하기 전까지도 계속해서 어떻게 진행을 해야한다. 퇴원 후에는 이렇게 하라고 되어있지만 저렇게 하면 더 빠르게 할 수 있다. 등등 여러 꿀팁도 주시고 제가 더워할 때는 너무 더우시죠? 부터 엄청 살뜰하게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열심히 봐주러 오셨던 최수정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바쁘신 상황에서도 혼자 뛰어 오시면서 까지 제 몸상태나 설명을 구체적으로 해주시고 이해하기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제 상태가 어떤 상태인지 또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는지를 알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검사결과의 수치와 자료, 사진까지 보여주시면서 설명을 해주셔서 '아 이분이 정말 헌신적으로 나를 케어해주시고 계시구나.'라는 것을 크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호사 분들께는 약간 죄송스럽지만, 제가 여러분의 이름을 제대로 볼 수도 없었고 ㅜㅜ 잘 외우지도 못 하다보니 성함을 언급해 드리고 싶은데 할 수 가 없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당시에도 계속 감사를 표했었지만, 이렇게라도 다시한번 감사를 드릴 수 있어서 다행입니다. 121병동,122병동 간호사님들과 신장내과 최수정교수님께 다시 한번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