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병동은 손녀딸과 외갓집 컨셉인거같아요
젊은 간호사 선생님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설명도 차분히 잘해드리고 가끔 떼부리고 식사 안하시면, 정말 정성을 다해 내 할머니라 생각하며 잘 설득하고 애교도 부리며 식사할 수 있게 해주고, 편찮으셔서 입원하셨신 할머니께 물리치료 가자했더니 안가고버티시는 할머니를 내 할머니처럼 계속 어르고 달래서 물리 치료도 받게하시는 모습 보고 정말 대단하다고 느끼고 감동 받았어요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들꺼 같지만...
늘 밝은미소와 힘찬 에너지~!!
거기서 나오는 후광~은 나만본 건 아닐꺼예요~^^

여행가서 맛있는거 실컷먹고 좋은풍경 보는 것도 좋지만 아파서 입원중인 우리같은 환우들에겐 쌤들의 따뜻한 간호와 위로, 응원이 최고이지요~^

이렇게 좋은간호사님들 옆에 슬기로운 의사에 나오는 쌤들같은 분들이 있음 정말 완벽한데..... 환우로서 간절히 부탁드려요~ 멋진 미혼 의사쌤이 많이오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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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 82병동 김미애수간호사님, 이한별쌤 천민지쌤 ,하영은쌤,박채리쌤
한지은쌤,초예흰쌤 홍미애쌤 김애란쌤 윤도연쌤 최지혜쌤 외 예쁜 울 82병동쌤들~♡
쌤들은 우리의 진정한 히어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