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어제 퇴원한 윤O린인데요 제가 외국에 살고 한국 휴대폰이 없어서 할머니걸로 칭찬을 씁니다. 전 겉으로는 완전 한국인 같지만 사실 외국에서 태어나서 한국어 너무 어렵거든요 하지만 최도림 간호사님께서 설명을 너무 잘해주셔서 다 알아들었어요. 최도림 간호사님께서 항상 웃는 얼굴로 잘 챙겨주시고 설명도 잘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수술 후에 새벽마다 간호사님이 제가 안아픈지 그리고 잘 자는지 살펴주셔서 정말 안정감을 줬어요. 아픔을 공감 하는건 쉽지 않은데 최도림 간호사님은 아픔을 공감해 주시고 계속 와서 체크해주셔서 입원하는동안 편하고 든든했어요. 다른 간호사님들도 다 잘해주셨는데 이름을 몰라요..하지만 그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원래 병원은 다른 곳과는 다르게 “다음에 또 오세요” 아님 “또 뵈요” 하는 곳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제가 다시 아프면 전 또 51병동에 가고 싶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