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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합니다

신장내과 김진국선생님

환자와의 관계 : 본인 병원 임직원 : 조회수 : 117 작성일 : 2021.06.07

순천향 병원 다닌지 오래 되었습니다. 오래전부터 만난 김진국 선생님은 항상 변함이 없으시네요.
김진국선생님 아니면 순천향병원 다닐 이유는 사실 별로 없습니다. (여기는 왜 칭찬방만 있는지.. 불만방은 안보이네요ㅠ) 대부분의 의사샘들 친절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환자가 많고 피곤하겠지요. 환자들은 의사를 존경하기도 무서워하기도 부러워하기도 합니다. 생명에 관련된 전문가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럴 수록 의사는 대민서비스를 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의사가 친절하게 소통해주면 환자는 치유력이 높아집니다.
환자가 유독 많아보이는 소화기내과는 간호사들도 대단히 사무적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아닌 어르신들도 앉아있다가 이름 부르면 가서 생년월일 확인만 하고 또 앉아서 기다리랍니다. 감정도 없고. 무슨 로보트 같아요. 의사는 또 어떻습니까/ 무슨 질문조차 못합니다. 내가 내 몸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 무서워서 말도 못붙입니다. 우리는 그저 의사말 듣고 주는 약만 먹는 존재입니다.
그에 비해 우리 김진국샘은 환자들한테 정말 온화합니다. 큰소리 안내고 한결같이 따뜻합니다. 환자들과 카톡대화도 해주십니다. 김진국샘은 뭐 안바쁘고 할일이 없어서 그렇겠습니까? 의사가 그러하니 신장내과 간호사도 덩달아 친절합니다.
오늘은 병원에 갔다가 환자를 대하는 온도의 차가 너무 커서 여기에 글 남겨봅니다.

김진국 선생님과 담당 간호사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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