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급성 장염으로 입원을 했었어요.
함께 먹은 저도 증상이 있었지만 아이를 돌봐야하기에 입원하지 못하고 보호자로 있어야했죠.
고열과 오한.. 설사증상까지 있어 초반에 아이만큼 힘들었는데.. 담당 간호사 선생님이었던 조은진, 이빛나 선생님께서 아이는 물론 제상태까지 챙기며 걱정해주셨죠.
코로나로 상주보호자 한명만 있을수 있어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식사도 거르다시피 하면서 아이 간호에 지쳐갈때.. 그 따뜻한 한마디가 정말 큰 힘이 되었답니다.
진심어린 말 한마디..
쉬운 듯 어렵고, 작지만 큰 힘이 있죠.
퇴원한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사한 마음이 커져 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