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월24일부터 일주일간 산부인과 수술 받고 51병동에 입원했던 김*경 환자 보호자 입니다. 한 주 동안 수술 후 회복될 수 있도록 정성 어린 간호를 해주신 51병동 선생님들과 무사히 수술을 해주신 상재홍 교수님께 감사 드리고자 합니다.

코로나19상황에서 수술과 병원 입원이 망설여지고 두려웠습니다. 하지만 51병동 선생님들께서 감염에 철저하게 관리하시면서도 친절하게 가이드 주시고 도움을 주셔서 환자와 보호자 모두 안심하고 한 주 동안 있을 수 있었습니다.

정맥주사 과정에서 아프거나 불편감이 있을 때 바로바로 처치해주시고, 여러 약물이 다 들어가면 어쩜 그렇게 시간에 딱 맞춰서 오셔서 갈아주시거나 처치해 주시는지 보호자로서 맘 편히 간호할 수 있었습니다. 침대시트 오염 되었을 때도 바쁘신 중에 바로 바로 갈아주시고 어떤 요청에도 친절하게 응대해주시고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무엇보다 모든 간호과정에서 51병동 선생님들이 미소와 따뜻한 말투로 대해주셔서 저희 어머니가 너무 따뜻하게 간호 받으셨다고 감사해 하셨습니다.

상재홍 교수님은 수술 직후에 보호자인 저에게 수술 과정과 사진을 보여주시면 결과를 설명해주셨습니다. 더 안심이 되었고 치료과정이 환자와 동행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회진 과정에서도 가족처럼 대해주시고 보호자에게도 잘 설명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가 2018년도에도 조인교수님께 위 절제술을 받고 입원하셨습니다. 그때도 조인 교수님의 모습과 병동 간호사님들에게 감동받고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지내고 있었는데, 이번에도 똑 같은 경험을 하게 되어 역시 순천향 부천병원이 우리나라 최고의 병원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였습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의료체계를 지켜주시는 순천향 부천병원에게 감사 드리며, 선생님들 모두 건강하시고 더욱 건승하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