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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제21주년 개원 기념식’ 개최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1일 순의홀에서 21주년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42일 개원 기념일을 하루 앞두고 열린 이번 기념식은 식전 영상으로 병원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병원 발전에 이바지한 교직원들의 공로를 치하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주요 보직자와 표창 수상자 등 최소 인원만 기념식에 참석했다.

 


개원 21주년을 기념해 석현 재활의학과 교수 등 91명이 장기근속 표창’, 서존 심장내과 교수 등 21명이 모범직원 표창’, 임대로 외과 교수가 향설 연구지원사업 공모상(국책과제 연구)’, 한상수 응급의학과 교수 등 3명이 향설 연구논문상을 받는 등 병원 발전과 의료환경 개선, 연구 역량 향상에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교직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기념사에서 코로나 사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조촐하게 기념식이 진행되어 아쉽다. 다 함께 모이지는 못했지만, 표창을 받으신 교직원 여러분을 비롯해 모든 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병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원격 비대면 진료 확산 대비’, ‘상급종합병원 역할 재정립에 따른 중환자 치료 역량 강화가 필요하다. 진료 시스템 개선, 직원 교육, 지역 의료전달 체계 확보 등 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해달라. 끝으로 코로나로 약화된 직원들의 유대감과 소속감을 회복하고, 하나의 순천향이 되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01년에 개원한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설립자 향설(鄕雪) 서석조 박사의 인간사랑정신을 따르며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 현재 경기 서부권역 거점병원으로서 2백만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으며, 보건복지부로부터 ‘4주기 연속 상급종합병원’, ‘응급의료기관 평가 경기도 1·전국 2’, ‘2차 환자경험 평가 전국 1선정 등 환자 중심의 우수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으로 명실공히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