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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순천향대 부천병원, 새 MRI 도입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순천향대 부천병원,

MRI 도입해 환자 중심 의료서비스 제공


- 소아·고령 환자, 숨 참지 않고 편하게 검사 가능

- 검사 대기시간 및 소음 줄고, 검사 속도 빨라


순천향대 부천병원(병원장 신응진)이 환자 중심의 검사가 가능한 MRI를 이달 도입해 더 편리하게 정확한 검사 결과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도입한 지멘스 마그네톰 비다 3T(MAGNETOM Vida 3.0T)’는 최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진단의 정확도가 높아지고, 효율적인 검사가 가능해졌다. 기존에는 복부나 심장 검사 시 소아나 고령 환자, 의식 없는 응급환자 등이 움직이거나 잠시 숨을 참기 어려워 여러 차례 다시 검사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하지만 새로 도입된 MRI는 편안하게 숨 쉬며 촬영할 수 있고, 진단 영상의 질도 크게 향상됐다.

, 70cm의 넓은 출입구와 소음 절감 기술이 적용되어 소아나 폐소공포증 환자 등의 불안감을 줄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이번 마그네톰 비다 3T’를 포함해 총 3대의 MRI를 운영하고 있으며, 24시간 검사 시스템을 구축해 입원·외래환자뿐 아니라 새벽에 발생한 응급환자도 신속한 검사가 가능하다.

차장규 순천향대 부천병원 영상의학과장은 마그네톰 비다 3T는 검사 대기시간 및 소음이 줄고, 검사 속도가 빠르다. , 환자 호흡을 자동으로 인식하고 영상 왜곡을 줄이는 기술들을 탑재해 고해상도 영상을 더 편리하고 신속하게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MRI 도입으로 호흡 조절이나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는 소아·고령·치매 환자 등이 편리하게 검사받을 수 있게 됐다. 앞으로도 환자 만족도 전국 1위 병원에 걸맞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료시스템 개선 노력 및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