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장안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2020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장안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
‘2020년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최우수 연제상’ 수상
장안수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2020년 최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연제상’은 한 해 동안 발표된 연구 주제 중 알레르기학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장안수 교수는 ‘Angiomotin and Angiostatin as asthma biomarker: implications for regulation of chronic inflammation(천식의 생체표지자로서의 안지오모틴과 안지오스타딘: 만성 염증 조절에 대한 시사점)’이라는 연구논문으로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연구는 폐혈관 신생의 신호전달체계와 이를 억제하는 물질 및 단계를 규명함으로써 만성 천식 치료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안수 교수는 “천식이 만성화되면 기도가 염증에 의해 손상과 회복을 거치면서 세포성 변화와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기도 개형’이라고 부른다. 이번 연구 결과로 기도 개형에 영향을 주는 ‘폐혈관 신생’을 조절하는 물질을 규명하였으며, 천식의 악화를 막고 예후를 개선할 생체표지자로 활용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장안수 교수는 2003년부터 현재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교수로 재직하며 약 200여 편의 연구논문을 집필하였으며, 대한 천식 및 알레르기학회 이사, 대한 결핵 및 호흡기학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며 호흡기알레르기내과학 발전에 기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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