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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 성료



 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 성료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이 12일(수) 원내 순의홀에서 개최한 ‘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에 전국의 주요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및 200여 명이 참석해 성공리에 종료됐다.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응급의료센터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열린 이번 심포지엄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운영 경험 및 재난응급의료체계 구축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의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좌장 김형철 순천향대 부천병원 부원장)’을 주제로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지정 기준(충남의대 유인술 교수), 재난 응급의료체계 구축(고려대 안산병원 문성우 교수), 권역응급의료센터의 미래(서남의대 명지병원 김인병 교수), 부천병원의 지역 거점병원으로서의 역할(순천향대 부천병원 임훈 교수)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2부는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좌장 이강현 응급의학회 이사장)’을 주제로 전남대병원 허탁 교수, 제주한라병원 김원 권역센터장, 가천의대 길병원 양혁준 교수 등, 16개 병원의 권역응급의료센터장 및 지역응급의료센터장들이 원내 1회의실에 모여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문성 병원장은 “우리 병원은 1,000여 병상의 상급종합병원으로서 지역응급의료센터 5년 연속 최우수등급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꾸준한 재난 대비교육 및 훈련 실시, 다학제 협진 실시, 국민안심병원 운영 등을 통해 응급의료센터로서의 역량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심포지엄을 바탕으로 부천시 및 인근 지역의 중증응급환자들이 골든타임 내에 적절한 응급 처치와 수술을 받는 데 우리 병원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응급의료센터 확장 및 전문 인력, 장비 보완 등을 통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정 사업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