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을 위한 아름다운 도전,

‘제2회 SCH 111Km Challenge’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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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병원 마취통증의학과 황경호 교수, 김도진 진료부장 등, 8명(황경호, 김도진, 김경순, 윤여욱, 김석락, 정진우, 서남기, 전민숙)은 5월 1일(금)부터 3일(일)까지 3일간 111km 코스(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의 걷기 도전에 나서 완주에 성공했다.

이는 작년 11월, ‘의료기관 인증 획득’, ‘SU-III 고도화사업의 성공적 오픈 기원’ 등, 병원 발전을 염원하며 나섰던 111km 걷기 도전에 이어 두 번째다.

이번 도전은 ‘순천향 가족들이 함께 도전하고, 함께 이뤄낸다’는 취지로 추진됐다. 도전자들은 근무 부서와 체력, 도전하게 된 동기도 모두 다르지만, ‘순천향’이라는 이름으로 하나가 되어 하루에 약 10시간씩을 함께 걸었다. 3일 차에는 비까지 내리는 악조건 속에서도 끝내 완주의 기쁨을 누렸다.

마취통증의학과 황경호 교수는 “평소 무릎이 좋지 않아 100km 부근부터 고통이 밀려왔지만, 동료들의 응원 덕분에 완주에 성공했다”며, “우리부터 단합된 모습을 보인다면, 조직 내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리라 기대한다”고 두 번째 참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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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Km 걷기 도전 코스 ]

* 1일차 : 순천향대학교(충청남도 아산시) - 선인대교 - 삽교천 방조제 - 석문방조제

* 2일차 : 궁평항 - 탄도방조제 - 대부도 해솔길 7코스 - 대부도 관광단지

* 3일차 : 대부도 관광단지 - 시화방조제 - 오이도 - 소래포구 - 인천대공원 - 부천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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