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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

본원, 2년여 만에 세쌍둥이 태어나 화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2년여 만에 세쌍둥이 태어나 화제!


푸른 하늘 은하수, 건강하게만 자라다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병원장 이문성)은 원내 분만실에서 을미년 새해 처음이자, 2년여 만에 세쌍둥이가 태어났다고 19일 밝혔다.


산모 이주란(34, 경기도 부천시 중동) 씨는 태명이 푸른·하늘·은하수인 세쌍둥이 딸을 16일 오전 8시 19, 20, 21분에 각각 출산했다.


주치의인 산부인과 김태희 교수는 “당분간은 세쌍둥이들의 집중관리가 필요하겠지만, 아기들과 산모의 건강상태는 모두 양호하다”고 밝혔다.


한편 이주란 씨 부부는 결혼 후 3년간 아이가 생기지 않자, 첫 난임 시술을 통해 애타게 기다렸던 아기를 출산하게 됐다.


이주란 씨는 “처음에는 쌍둥이라고 들었는데 3일 뒤 한 아기가 더 착상되어 세쌍둥이라는 사실을 알고 매우 놀랐다”며, “보통 아기들보다 작게 태어난 만큼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출산 소감을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연도별 총 출생아 수는 현저히 감소하는 반면에, 다태아 수는 증가 추세이다. 전문가들은 다태아 비율이 크게 증가한 원인으로 난임 시술이 많아진 것을 꼽는다.